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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면서 친구를 위해 기꺼이 무언가를 내놓거나 포기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.
이제 겉보기 노력과의 결별을 선언한다.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진심어린 조언을 듣고 나의 꿈과 목표를 좀 더 구체화하고 명확히 하기로 했다. 구체성이 없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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를 끊기보다는 거리를 유지하려 노력을 한다면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이다.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주며 살 필요도 없고 그렇게 살 수 조차도 없다. 남을 위해 너무 애쓰지 않으며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설정된 거리를 두며 나를 지키는 것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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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인으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고 아직도 한없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. 주님께 바치는 순종과 사명감을 보며 끊임없이 반성하였다.
저자가 지상에서 바쳤던 전도의 씨앗이 천국에서 열매 맺었을 것이라고 확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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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언을 건네는 따뜻한 나미야 잡화점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. 나와 다른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였지만 위로와 조언은 독자에게도 공감을 줄만큼 따뜻했다. 그리고 현실에서도 나미야 잡화점의 존재를 꿈꿔본다. 독서감상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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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든, 1000번을 읽든 공부하지 않은 것과 다름없다. 격물치지하고 제대로 된 인문학 공부는 내 삶을 바꿔 줄 것이다. 이 세상을 바꿀만한 용기와 힘은 없지만 내 삶이 바뀌면 주변이 바뀌고, 세상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. 독서감상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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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려와 꾸중을 아끼지 않았던 소중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. 인생의 나락까지 떨어졌지만, 무서운 의지와 각오로 그것을 딛고 하류인생이라는 멍에를 힘차게 벗어 버린 ‘오히라 미쓰요’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. 더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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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 이야기 나눌 때 좋은 안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. 그리고 한국사회의 진보를 고민하며 이론적 실천을 수행하고 있는 지식인들에게는 장애문제에 개입하여 연구하고 발언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자극제가 되기를 바란다."
저자의 바람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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으로 도망갈 것이다.
지금까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간략히 정리해보았다. 독자마다 다르게 생각하겠지만,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, 좀 길지만 다음 저자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대신해도 좋을 것 같다. “화해할 수 있는 사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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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로 할 때 아이는 내재된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놀이를 한다. 부모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면 더욱 놀라운 놀이로 승화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. 만약 부모 눈치에 익숙한 아이라면 엄마가 한번쯤 봤을 법한 놀이, 그래서 엄마에게 익숙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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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아닐 수 없다.
군부 독재 시절 개발에 앞장섰던, 그러나 진정한 국민의 행복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지도자-그는 '나라의 발전'이라는 저항하기 힘든 명분 아래 자신만의 천국을 꾸미고 그 곳에 멋드러지게 빛나는 자신의 위압적인 동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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